충북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충북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1.07.1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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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송하선 아기 '으뜸상'
충주지역 아기들이 대한간호협회 충북간호사회에서 주최한 건강한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주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충청북도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서 충주지역에서 출전한 3명의 아기가 으뜸상(대상) 등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이 대회에서 충주시 칠금동에 사는 송하선 아기(남·6개월)가 으뜸상을 받았으며, 연수동의 박희정 아기(여·5개월)가 보람상을, 호암동의 안가영 아기(여·6개월)가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 행사는 국민건강의 가장 기초가 되는 유아기 건강 등을 위해 간호사들이 앞장서겠다는 뜻에서 대한간호협회 충북간호사회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충북도내 각 시·군 보건소에서 추천받은 생후 4~6개월된 출생아 등 65명이 참여해 소아과 전문의·간호학과 교수 등 4명의 전문가 심사의원들이 건강한 모유수유아를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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