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이병국 교수 WHO 회의 참가
순천향대 이병국 교수 WHO 회의 참가
  • 정재신 기자
  • 승인 2011.07.0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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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평양 지역 대표 … 납중독 예방·관리사례 소개
아산 순천향대학교(총장 손풍삼)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이병국 교수(사진)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세계보건기구(WHO) 주관으로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납중독 예방과 관리에 대한 WHO 지침 설정을 위한 전문가 회의'에 서태평양 지역 대표로 참석한다

이 회의는 최근 세네갈과 나이지리아 등에서 발생한 소아 납중독사건의 실태를 파악하고, 기존의 납중독 예방과 관리방안을 재검토해 새로운 납중독 예방과 관리 방안을 설정하기 위한 전문가 모임으로 미국, 영국, 프랑스, 이스라엘 등에서 납중독 전문가가 참여한다.

지난 1972년부터 납중독 예방과 관리에 관한 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이 교수는 이 회의에서 우리나라의 성공적인 납중독 예방과 관리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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