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 성명… 잦은 교체 지적
진천부군수의 잦은 교체가 논란이 되고 있다.진천군의회(의장 이규창)는 6일 이시종 충북지사를 방문해 진천부군수의 잦은 교체로 군행정 추진의 지체가 우려된다며 신중한 인사를 건의했다.
민주노동당 충북도당도 이날 성명을 통해 기초자치단체 부단체장의 잦은 교체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했다.
민주노동당이 밝힌 도내 부단체장 재임기간을 보면 진천군은 옥천군과 함께 부단체장의 재임기간이 가장 짧다.
진천군의 경우 2008년 이후 4명의 부단체장 재임기간이 평균 10개월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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