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학운위협의회장 추대 난관
청주학운위협의회장 추대 난관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1.04.1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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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학교운영위협의회장(이하 청주 학운위) 선거가 오는 21일 열리는 가운데 협의회장 후보로 나설 것으로 알려진 4명의 후보자가 추대 방식을 추진하고 있으나 이견으로 난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 학운위 협의회장 선거에 나설 것으로 알려진 후보는 김종호씨(청주예술고·지역의원)과 손희원씨(주성고·학부모위원), 우현배씨(봉덕초·학부모위원), 유종성씨(창신초·지역위원) 등 4명이다.

이들은 지난주부터 물밑 작업을 통해 선거를 한 명으로 압축해 추대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8일에도 3선에 도전하는 김종호 위원장과 유종성 위원장이 만남을 가졌지만 추대 방식에는 합의를 끌어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희원 위원장은 추대방식으로 합의를 한다면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후보자로 거론된 이들 4명은 19일 청주 모처에서 만나 추대 방식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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