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교육 기본계획 발표
직업교육 기본계획 발표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1.03.22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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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특성화고 4곳
충북도교육청이 올해 특성화고(구 전문계고) 직업교육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청주공업고등학교 외 4개 특성화고에서 충북교육청 주관으로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열린다.

또, 전국 FFK(Future Farme rs of Korea=한국영농학생연합회) 전진대회가 청주농고에서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충북교육청 주관으로 치러지고 진천생명과학고등학교가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전환하여 2012년에 개교하게 된다. 또한, 도교육청과 중앙부처의 업무협약으로 운영되는 지정특성화고가 11개교 운영되고 학생들의 기초학력과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정책도 추진한다.

학생들은 2일~5일 정도의 산업체 현장체험연수를 받으며 학부모와 중학교 교사, 일반 교과 교사도 산업체 견학과 직무 교육을 받는다. 학생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길러주기 위한 예비창업제와 창업아이템 대회도 운영된다.

충북은 지난해 제45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고 제39년차 전국 FFK전진대회에서는 금상 6개를, 제7회 사장되기 창업대회에서는 3명의 학생이 장관상을 수상하는 실적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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