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일본 문부과학성 자료에 따르면 후쿠시마(福島) 제1 원자력발전소에서 누출된 방사선으로 인해 전국 총 9개 현 수돗물에서 미세한 방사성 요오드와 세슘 등이 검출됐다.
도쿄도와 사이타마(埼玉), 지바(千葉), 가나가와(神奈川), 니가타(新瀉), 야마나시(山梨), 후쿠시마(福島) 등 6개 현 수돗물에서 방사성 요오드가 나타났다.
다만, 이번에 검출된 방사성 물질은 안전 한계를 넘지 않아 인체에 해를 끼치는 정도는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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