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삼전에코-청소년수련관과 양혜각서 체결
시에 따르면 한방엑스포 공원 위탁업체인 삼전에코는 공원활성화를 위해 제천시청소년수련관, 박달재수련원 등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제천시청소년수련관과 박달재수련원에는 연간 약 14만명의 학생들이 전국에서 몰려오고 있다.
이에 따라 한방생명과학관, 국제발효전시관, 약초허브전시장 등을 견학 할 수 있도록 연수 프로그램에 반영키로 협의했다.
삼전에코는 또 이달부터 운행에 들어가는 코레일 테마열차 이용객들의 한방엑스포 공원 관람을 유도하기 위해 코레일 측과 협의 중이다.
올해 34회 운행이 예정돼 있는 서울역~제천역 구간 테마열차 승객 1000여명을 한방엑스포 공원 관람객으로 유치한다는 것이 이 회사와 시의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한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이어가기 위해 다각적인 한방엑스포 공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제천약초 우수성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삼전에코와 제천시청소년수련관, 박달재수련원이 한방엑스포공원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일 제천시 왕암동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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