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 미원초(교장 임홍빈)가 졸업생 55명 전원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 15일 제91회 졸업식을 진행하는 이 학교는 졸업생 중 41명은 총동문회 등 21개의 장학회로부터 장학금을 받는다. 이 밖에 금관분교장 2명은 분교장 총동문회 등 8개 장학회 장학금을 받고, 12명은 학교발전기금에서 학교장 장학금을 받는다. 특히 이 학교 6회 졸업생 김학승 옹(95·대전 유성구)이 지난해 3월 기탁한 기금 5000만원으로 졸업생 5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금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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