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고루 잘 사는 열린사회 만들자
골고루 잘 사는 열린사회 만들자
  • 임형수 기자
  • 승인 2010.11.25 2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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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경실련 '후원의 밤' 행사 성료
중소상인·전통시장 살리기 노력 강조도

충북·청주경실련이 25일 리호관광호텔에서 후원의 밤 행사를 갖고 지역사회와 함께 꿈과 희망을 함께 하는 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이날 후원의 밤에서 "민선5기 출범과 함께 세종시를 지켜냈고, 기업형슈퍼마켓의 무분별한 입점 저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중소상인과 전통시장 살리기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실련은 또 "민주적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균형발전을 통해 지역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하고 "각계각층의 지혜와 힘을 모으고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이날 2010년 활동보고에서 "단체장 공약이행평가, 시민매니페스토만들기, 6.2지방선거 유권자 희망연대 활동, 청주청원 통합 제안, 도민프로축구단 창단 추진 검증 등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며 "'사람답게 골고루 잘사는 열린사회'로 만들기 위해 '인간존중·균형발전·열린사회'라는 3대 핵심가치가 실현되도록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후원 행사는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만찬 등 1부 행사를 시작으로 9시까지 활동보고와 임원인사, 가경터미널시장 상인 동아리와 전통연희단 '마중물'이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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