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봉투 40개 이상 수거… 쾌적환경 조성
이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칠갑산 주변에 위치한 칠갑지 청소로 저수지 주변을 청결하게 함은 물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날 주운 쓰레기는 100리터들이 대봉투 40개 이상으로 경운기 두 대 분량이며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것으로 추정되는 스티로폼과 비닐, 술병, 음료페트 등이 가장 많았고 생활쓰레기도 수거했다.
서안철 지사장은 "제3회 청양군수배 전국민물낚시대회를 맞아 칠갑지를 찾아오는 방문객 등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칠갑지 주변을 청소하게 됐다"며 "앞으로 칠갑지 주변 등의 쓰레기를 적기에 청소하여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참가한 직원들은 "칠갑지에서 낚시를 즐기는 낚시꾼들이 자기 쓰레기는 스스로 가져가면 칠갑지 주변 오염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