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지경선·권지훈·신주선팀 수상
충북대학교 건축학과 지경선·권지훈·신주선씨 팀이 제35회 2010 충청북도 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지경선씨 외 2명이 공동 출품한 이번 대상작품인 '서랍 속 예술공간'은, 컨테이너 박스를 통한 도심 내 문화공간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히 이 작품은 청주 성안길의 상업지구와 도청이라는 공공기관 및 주거지구와의 교차지점에 여러가지 문화와의 활발한 교류를 증진시키고 실험적인 작품을 발굴하는 장소로서 공간의 위치가변성과 대체가능성을 가능케하는 도심내 문화전시공간을 표현했다.
이 학교 건축학과 4학년 이석현·백상현씨는 작품 'Reclaim'을 출품해 특선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미술대전에는 한국화 등 6개 부문에 481개 작품이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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