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청원 연꽃마을서 농촌체험·29일 정치강좌 마련도

충청북도여성발전센터에서는 여성과 부모, 자녀 등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이달에 진행한다. 알뜰한 경제활동을 비롯해 체험학습, 지역 여성정치를 위한 강좌 등이 마련됐다.

◇ 경제교실

건전한 소비가 건전한 경제로 이어진다. 돈을 버는 것보다 쓰는 것이 더 어렵다는 말처럼 이 강좌는 소비를 위한 경제교실이다.

미래 경제활동의 주역인 자녀들에게 건전한 소비습관을 심어주고 경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실로 운영된다.

교육은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충북여성발전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참가 희망자는 누구나 가능하교 선착순 50명을 18일까지 접수한다.

교육내용은 자녀 경제교육 방향, 자산관리 방법 등 부모의 자녀 경제 지도 등을 중심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학습

일일 농부가 되어 농사를 짓는 체험학습이 도내 모자가정과 함께 청원 연꽃마을에서 26일 진행된다.

가족과 함께하는 녹색체험 학습으로 열리는 문화기행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일일 농촌 체험 시간을 갖는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체험행사는 18일까지 선착순 25명을 접수한다. 체험비는 무료다.

◇ 지역여성의 정치의식 함양 교육

여성 정치 시대가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여성의 정치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교육이 진행된다.

충청북도여성발전센터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충북여성발전센터 1층 리더방에서 여성정치 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여성과 정치참여, 정치 바로보기 등으로 여성의 정치참여을 통해 참된 민주주의와 복지사회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역여성의 정치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한다.

참가자는 교육 희망자면 누구나 가능하고, 선착순 20명 접수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접수는 23일까지다.(043-220-5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