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민 41% 건강검진 안받아
천안시민 41% 건강검진 안받아
  • 이재경 기자
  • 승인 2010.06.08 2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 천안시는 순천향대와 함께 19세 이상 천안시민 9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지난해 건강검진을 받지 않은 비율(미수진율)이 41.8%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미수진율은 지난 2008년 미수진율(41.3%)보다 0.5% 포인트 높은 수치로 여성의 미수진율이 46.9%로 조사됐다. 남성은 36.6%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미수진율은 19~29세가 57.5%로 가장 높았으며 70세 이상 52.5% 30~39세 44.3% 40~49세 34.0% 50~59세 29.5% 60~69세 27.3% 등이다.

반면 지난해 여성들의 암검진율은 56.5%로 남성 37.2%보다 19.3% 포인트나 높았다. 연령대로는 60대가 70.0%로 가장 높았으며 20대가 21.2%로 가장 낮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