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시지가 이의신청 감소
충남 공시지가 이의신청 감소
  • 충청타임즈
  • 승인 2010.05.2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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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개별공시지가 열람 결과 이의의견 제출 필지 건수가 지난해에 비해 20.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충남도에 따르면 4월 26일부터 이달 17일까지 도내 324만 8844필지의 토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주민에게 열람해 이의신청을 받은 결과 813필지에 대한 이의신청이 접수됐다. 이는 지난해 1019필지보다 206필지가 줄어든 것이다.

주요 이의 내용은 개발예정 지역인 당진군과 아산시, 천안시의 보상과 관련된 토지 가운데 298필지가 지가 상향요구가 있었으며 서산시·공주시의 515필지는 과세 부담에 따른 지가현실화 하향요구가 있었다. 시·군별로는 서산시가 가장 많은 256필지가 접수됐고 천안시 162, 아산시 88, 당진군 75 등의 순이었으며 그 외 시·군에서 232필지가 접수됐다.

도 관계자는 "토지이용현황과 지가변동요인 등에 대해 현지 조사를 실시한 뒤 시·군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결과를 개별통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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