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 15년7개월만
백제문화권의 찬란했던 역사 문화 유적을 간직하고 있는 부여·공주·익산 지역을 지난 1993년 6월 당시 정부가 백제문화권 지역으로 지정한 뒤 이듬해 10월에 조성사업에 들어간 지 15년 7개월여만이다.
충남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 일원 329만4000㎡에 국비 1790억원, 지방비 2078억원, 민간자본 3117억원 등 총 6904억원이 투자됐다.
백제왕궁인 사비궁, 백제의 대표 사찰인 능사, 계??주거문화를 보여주는 생활문화마을, 백제개국 초기의 궁성인 위례성, 고분공원, 백제의 숲, 백제역사문화관이 1400년전 백제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이같은 백제문화단지는 오는 9월 대백제전 개막과 함께 준공될 예정이다.
사진 좌측 아래에는 오는 8월 그랜드 오픈 예정인 부여 롯데리조트 호텔과 콘도가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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