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최정예 멤버로 선발키로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최정예 멤버로 선발키로
  • 충청타임즈
  • 승인 2010.03.03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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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어떻게 팀을 구성하든 상관없이 우리는 최정예 멤버로 대표팀을 선발하겠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기술위원회는 3일 올해 11월 열리는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위해 최강 전력의 대표팀을 구성하겠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

김인식 위원장은 "일본이 아마추어 위주로 대표팀을 구성한다고 발표했지만 우리는 신경쓰지 않겠다. 과거 도하 아시안게임 때 실패한 사례도 있어 최정예 멤버로 대표팀을 선발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김인식 위원장은 1차 예비엔트리 제출이 당초 6월말에서 5월말로 앞당겨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선수선발 시간이 촉박해진만큼 2010시즌이 개막하는 3월말부터 선수들의 기량을 면밀히 체크할 예정이다.

시즌 개막 후에는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조범현 KIA 감독을 만나 코칭스태프 구성 및 선수선발 과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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