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이 사외이사의 임기 및 자격 등을 제한하는 내용의 사외이사 모범규준을 마련했다. 향후 은행권 지배구조에 큰 변화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은행연합회는 25일 이사회를 열고 '은행등 사외이사제도 모범규준' 제정안을 심의·의결해 2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연합회 관계자는 "우리나라도 사외이사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시중은행·금융연구원 등 관계기관 실무자로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해 모범규준 마련에 착수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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