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단체교섭을 위한 사전협의을 열기로 합의했다. 양측의 교섭은 2006년 9월 이후 중단됐으며, 이번 교섭이 이뤄지면 4년만에 재개되게 된다. 교과부와 전교조는 단체교섭을 위한 상호 실무 협의를 28일 전교조 영등포 사무실에서 열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전 실무협의는 교섭의제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양측의 신경전이 예상된다. 특히 전교조는 이번 협의에서 '교원노조 전임자 허가지침'등 교원 노조활동에 대한 보장을 담은 의제를 교섭에 포함시키자고 요구할 예정이어서 격론이 예상된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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