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오는 25일 오후 3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정우택 지사와 이대원 도의회 의장, 시장·군수, 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특별도 충북 3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도는 지난해 2주년 기념식을 대폭 축소 개최한 데 이어 올해는 행사를 더욱 축소해 외부 인사를 초청하지 않고 공무원들만 참석하는 내부행사로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은 식전행사인 투자 협약식을 시작으로 경제특별도 충북 3주년 경과 보고, 투자기업 감사패 수여, 유공공무원 표창, 축하영상메시지 상영, 경제특별도 신화창조 발전전략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