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명 중 충북경찰청 1명뿐… 직원들 홀대론 실망
충북지방경찰청 신희웅(47·경대 1기·사진) 홍보계장이 총경으로 승진했다.경찰청은 11일 총경급 74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충북 청원출신인 신 계장은 1985년 4월 경위로 임용돼 2000 12월 청주상당경찰서 경비교통과장, 2005년 청주흥덕경찰서 정보과장, 2007년 충북경찰청 보안 1계장 등을 역임했다.
그러나 이번 총경급 인사에서 충북경찰청 소속은 1명밖에 승진하지 못해 직원들이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당초 직원들은 이세민 충주경찰서장(총경·경대 1기)의 경무관 승진이 무산되자 곧이은 총경 인사에서는 2명이 승진할 가능성이 높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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