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복대지웰 입주율 40% '순조'
청주복대지웰 입주율 40% '순조'
  • 안정환 기자
  • 승인 2010.01.06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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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충북사업장 최초
11개동 452가구 규모

㈜신영이 청주 대농지구에서 공급한 청주복대지웰 아파트가 40% 입주율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16일부터 입주가 시작된 청주복대지웰은 지하 2층~지상 15층의 11개동으로 111㎡(옛 33평) 371가구, 157㎡(옛 47평) 78가구, 226㎡(옛 68평) 3가구 등 452가구 규모다.

청주복대지웰은 국내최대 복합개발단지인 지웰시티와 인접해 있어 현대백화점, 병원, 복합쇼핑몰, 멀티플렉스 영화관, 2만평 규모의 공공청사와 학교, 전체 단지의 25%에 달하는 5개의 테마공원 등 최첨단 복합단지의 인프라를 공유하게 된다.

하이닉스, 오송·오창단지 등도 인접해 있는 등 입지여건이 양호하다.

청주복대지웰은 정보통신특등급과 친환경인증을 받았으며, 주민공동시설, 문고, 독서실 등 쾌적하고 편리한 부대시설과 다양한 옥외활동 공간을 마련했다.

또 상가주차 이외의 차량주차를 모두 지하화하고, 녹지형 중앙광장, 잔디공원, 산책로, 수공간 조성 등 단지내 녹지율을 38.5%이상 확보해 자연친화적인 생활공간을 구현했다.

신영 나세찬 전무는 "청주복대지웰은 신영의 충북 사업장 가운데 첫 입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회사차원에서 많은 부분 심혈을 기울였기 때문에 청주를 대표하는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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