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동 노루목교 등 교통사고 잦은 곳 10개소
충주시는 올해 어린이 보호구역과 교통사고가 잦은 곳의 교통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사업비 11억여원을 투입한다. 시는 이미 지정된 초등학교·유치원·어린이집 등의 주출입구로부터 300m까지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과 경찰서·도로교통공단에서 조사해 선정하는 교통사고 잦은 곳을 사업대상으로 선정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으로 우암유치원 등 4개소에 7억2000만원과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에 풍동 노루목교 앞 커브 등 6개소에 3억5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조기발주 계획에 따라 2월까지 실시설계 용역 시행 및 발주를 완료하고 오는 7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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