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고품질쌀 최적경영제 육성 박차
서산 고품질쌀 최적경영제 육성 박차
  • 이수홍 기자
  • 승인 2009.12.0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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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서산간척지영농법인 선정… 농가소득 보장
서산시가 천수만 A지구 간척지를 고품질쌀 최적경영체 육성사업 적격지로 선정 사업에 박차를 가해나갈 계획이다.

7일 시는 내년 시가 추진하는 고품질쌀 최적경영체 육성사업을 위해 서산간척지영농법인(대표 이철우)을 최종 선정했다.

정부의 지원을 받는 이 사업은 쌀 생산 50ha이상의 면적을 조직화 및 규모화를 통해 RPC와 출하계약을 체결, 단지내 생산된 벼는 전량 RPC에서 출하, 판매하는 것으로 노동력과 생산비를 줄여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을 보장받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사업대상지에는 국비와 지방비 등 총3억원을 투입해 육묘장과 육묘상자 운반기, 볍씨발아기 등 생산설비 및 기계장비가 지원된다.

정부는 오는 2014년까지 전국에 200개소 확대, 육성할 계획으로 시에서는 이번 서산간척지영농법인이 최초로 혜택을 받는다.

시는 앞으로 이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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