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0년 9월 공사를 시작한 이후 신자들은 성당 건립을 위해 묵주기도 200만 단 봉헌, 1004 묵주고리기도, 신·구약 성경 필사봉헌, 한 끼 나눔 운동을 전개했다.
9년 동안의 공사 끝에 완공된 새 성당(사진)은, 대지 2026.61㎡, 연면적 3091㎡, 지상3층 지하 1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상 1층에는 대성당·사제집무실·성체조배실·사무실, 지상2층과 3층에는 사제관과 수녀원, 지하층에는 소성당·친교실·교리실·만남의 방(카페)이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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