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은 11일 댐 주변지역인 제천시 청풍면 도화리에서 홍수기에 발생한 호수 사면에 널려있는 쓰레기들을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대청결운동은 2000만 수도권 시민에게 깨끗한 음용수 공급을 위해 충주권관리단 직원과 마을주민 50여명이 합동으로 솔선수범해 실시했다.
충주권관리단은 이와 함께 충주·제천 세명대 한방병원의 협조를 얻어 주민들에게 의료봉사를 실시해 마을 노인들의 건강을 점검하고 마을회관에 겨울을 대비한 난방비를 제공하는 등 주민 편의를 도왔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