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주민생활지원협
공연문화 체험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충북 영동지역 영유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인형극 공연이 10일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펼쳐졌다.영동주민생활지원협의회는 이날 대전의 극단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초청해 이수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생 73명)과 으뜸어린이집(원생 150명)에서 인형극 '아기사슴 꼼지' '빨간모자 꼭꼭이' 공연을 했다.
이번에 공연된 '아기사슴 꼼지'는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일깨워 줬으며, '빨간모자 꼭꼭이'는 유괴 등의 상황에서 아동이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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