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량초 양미선 교사 국무총리상 등 참가자 전원 입상
이번 전람회에서 충북은 18개팀이 출품해 국무총리상 외에 특상 9팀, 우수상 5팀, 장려상 3팀 등 참가자 전원이 입상했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양미선 교사는 지난해 교직에 첫발을 내디딘 새내기 교사로 '해륙풍을 관찰할 수 있는 대류상자 개발과 활용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한 작품을 출품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화학부문에 출품한 음성 대소초 이선영 교사는 5년 연속 전국과학전람회 특상학생지도와 학생작품 지도논문 연구대회 특상(1등급)을 차지했다.
이 교사는 키위에 함유된 단백질 연화효소를 실험을 통해 확인하고 싶어하는 대소초 김솔비양의 호기심을 '필름위에 나타나는 키위자국의 비밀은 무엇일까'라는 주제로 접근해 지난 2005년 51회부터 5년 연속 특상을 수상했다. 김솔비양은 학생부 특상을 수상했다.
입상작품은 오는 23일까지 대전국립중앙과학관에서 전시되며 시상식은 24일 열린다.
제55회 전국과학전람회 충북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국무총리상 교원부 양미선 청주 율량초 특상 학생부 정한주 남평초 김솔비 대소초 전종욱 매포초 김민준·경수현 수성초 강보영·손지숙 충북과학고 이주용·홍순혁 충북과학고 김연수·유두현 남성초 박상민 충일중 손은영·민슬기 제천여고 우수상 학생부 이다현 대소초 유병각 감곡초 김혜민·한지원·신슬이·강하연·이소연·오주현 충주여고 이승희·최가연 용천초 성하정 새터초 학생작품지도논문 연구대회 1등급 이선영 대소초 〃 2등급 조은경 남평초 최진희 남성초 김재용 충일중 김용택 충북과학고 정혜숙 제천여고 〃 3등급 이광재 감곡초 이향기 매포초 정순화 수성초 김민주 충북과학고 김상욱 충북과학고 〃 장관표창 이현숙 대소초 손경숙 용천초 김혜정 새터초 최선희 청천중 안병은 충주여고 인은경 충북과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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