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청소년 문화의집 문 활짝
당진 청소년 문화의집 문 활짝
  • 안병권 기자
  • 승인 2009.08.1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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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23억 투입 1258㎡ 북카페·정보검색실 등 갖춰
당진군이 23억5000만원을 투입해 청소년들의 특기·취미활동 등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전용 문화시설인 당진 청소년 문화의집이 계림공원에서 18일 개관했다.

특히 당진군은 이 시설과 합덕읍의 기존시설로 인해 대전·충청권 자치단체중 유일하게 2곳의 청소년 문화의집을 보유 운영하게 됐으며, 이로 인해 청소년들의 취미활동과 건전한 여가문화정착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시설규모를 보면 대지 4054㎡에 연면적 1258㎡로 지상2층 규모에 1층에는 북카페, 정보검색실, 청소년 전용상담실과 사무실 등이 위치해 있고 2층에는 다목적실, 비디오부스, 옥외휴게실 등이 자리 잡았다.

지역 청소년은 전액 무료로 시설 이용이 가능하며, 일반인의 경우 일정부문의 사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청소년장애인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특기·취미활동 등 건전한 휴식과 교류모임이 활성화 되어야 하며 청소년 문화의집이 이러한 중심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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