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수 전 대전동부경찰서장 선진당 입당… 地選출마 준비
오은수 전 대전동부경찰서장 선진당 입당… 地選출마 준비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08.06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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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수<전대전동부경찰서장>
가수 경찰서장으로 화제가 됐던 오은수 전 대전동부경찰서장이 6일 지역주민 1254명과 함께 자유선진당에 입당했다.

오은수 전 서장은 이날 대전시당에서 가진 입당 기자회견에서 "자유선진당이 추구하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신봉하며 자유, 개방 그리고 공동체주의의 가치에 동의하는 지역주민 1254분과 정치철학과 이념을 같이하는 자유선진당에 입당하게 되었다."면서 "경찰공무원 33년 근무 경험을 토대로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따뜻하고 공정한 사회 건설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오 전 서장은 경찰관이 되기 전인 1969년도부터 1970년대 중반까지 가수 활동을 하면서 '너와 나의 고향' 등을 취입하기도 했다.

오 전 서장은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덕구청장 출마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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