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북본부, 전직원 참여 첫 독서토론회
독서를 통한 지식·감성경영을 강조하고 있는 이강을 본부장의 제안으로 이뤄진 이날 독서토론회는 신경숙씨의 '엄마를 부탁해' 등 선정도서 5권을 읽은 후 발표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강을 본부장은 "독서하는 조직문화를 통해 지식경영과 감성경영이 이루어질 수 있다"며 "이를 통해 변화와 혁신을 오히려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직원들도 "첫 독서토론회라 다소 낯설 것으로 생각했지만 평소 잊고 지냈던 가족과 직장의 소중함을 되새겨보고, 희망과 긍정의 중요성을 알게 된 귀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충북농협은 이날 토론회를 시작으로 각 팀별, 부별, 전 영업점별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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