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밤생산 위해 화합 다졌다
고품질 밤생산 위해 화합 다졌다
  • 오정환 기자
  • 승인 2009.07.1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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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밤재배협 한마음대회… 명품육성 다짐
부여군에서는 지난 1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전국 최고의 고품질 밤 생산을 위한 한마음대회를 가졌다.

한국밤재배자협회 부여지회(회장 고광희)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무환 부여군수를 비롯 국회의원 및 군 의회의원, 각급 기관·기관단체장 등 밤 재배자 및 가족 700여명이 참석해 교육 및 토론, 화합을 위한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김무환 부여군수는 "전국 제2위의 밤 생산지로 고품질 밤 생산을 위해 노력하는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전국 명품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행사 관계자는 "친환경 녹색성장 및 웰빙 추세에 부응하기 위한 청정지역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임산물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으므로 우리군의 대표 임산물인 밤을 적극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전국 밤 생산량의 12%를 생산하는 전국 2위의 주산지로의 최고 품질의 밤 생산을 위해 매년 자체교육과 보조금지원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작업로 시설 및 유기질 비료, 저온저장고 등 생산 및 유통 관련 15개 사업에 57억여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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