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화가 김홍도 괴산서 재조명
천재 화가 김홍도 괴산서 재조명
  • 심영선 기자
  • 승인 2009.06.21 2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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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이틀간 군 도서관서 한국화 강좌
조선시대 최고의 천재 화가로 불렸던 단원 김홍도를 재조명하는 한국화 강좌가 괴산도서관에서 열린다.

군과 도서관에 따르면 22일과 23일 이틀간 예술학교 한국화 강좌를 통해 단원의 그림을 재조명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발표회는 단원 김홍도 그림의 의미를 되새기고 화폭에 담긴 아름답고 풍요로운 괴산을 되짚어 보게 된다. 이번 발표회에는 수강생 20명이 참가해 전시되는 30여 작품과 함께 한국화를 홍보하고 괴산 이미지를 재조명할 계획이다.

한편 단원 김홍도는 조선후기 3년여간 연풍현감을 지낸 화가이며 근대 미술사에서 그를 재조명할 때마다 등장하는 곳이 괴산군 연풍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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