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충북본부 비축토지 15필지 매각
토공 충북본부 비축토지 15필지 매각
  • 안정환 기자
  • 승인 2009.04.29 22: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업용지 2필지 '토지리턴제' 적용… 새달 7일 접수
한국토지공사 충북지역본부가 비축토지 15필지(1만2000㎡)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개 매각한다.

토지공사 충북본부가 매각하는 토지는 청주 5필지, 청원 3필지, 충주 4필지, 제천 3필지 등 토지수급 조절용으로 매입한 비축토지로 계약체결 후 2~3년까지 토지대금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청주 봉명구획정리지구내 토지는 현대I-PARK아파트, 하이닉스 사원아파트, 4차선 도로 등과 안접해 입지여건이 양호하고, 청주 개신지구내 토지도 대우 푸르지오 아파트단지 인근의 준주거지역내 상가지대에 소재해 판매시설, 식당, 병원 등의 주변여건과 인근에 성화2지구가 개발중에 있어 투자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 매각 대상토지 가운데 상업용지 2필지(청주시 복대동 2838, 2839번지)는 토지매각 후 최장 2년까지 매수자의 투자자금 전액상환을 보장하는 판매방식인 '토지리턴제'를 적용해 매각한다.

입찰신청은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plus.or.kr)을 통해 1순위는 5월7일, 2순위는 8일 각각 접수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토공 홈페이지(http://www.lplus.or.kr)나 충북본부 보상팀(043-220-8848)으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