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억 들여 주부사원 채용… 생활 도우미 지원 서비스 활동
K-water(사장 김건호)가 국가경제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일자리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K-water는 자체 예산절감을 통해 마련한 35억원으로 600여명의 주부사원을 채용하는 등, 전국 60개 댐 및 수도 사업장 인근지역 저소득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
K-water는 오는 4월부터 전국 60개 사업장 인근 65세 미만의 미취업 주부 600명을 채용(1순위기초생활수급대상자)해 해당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등을 도와주는 '생활 도우미 지원' 서비스 활동을 하게 된다.
근무 기간은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이고, 보수는 월 60만원 수준(일일 6시간, 월 20일간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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