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리그 공식 출범에 앞서 한국여자축구의 현주소를 가늠해 볼 수 있는 대회가 열린다. 대교 스포츠단은 오는 28일부터 안산시 와~스타디움에서 '대교눈높이 초청 한·중·일 여자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교 캥거루스와 상하이 STV, 고베 INA 등 한·중·일 여자축구의 최강팀이 참가해 오는 28일과 3월2, 4일 등 총 3회의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대교 캥거루스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서 매년 1승1패를 기록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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