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청주성신학교서…KBS교향악단 '찾아가는 음악회'
KBS는 공익적 문화매체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KBS 교향악단원으로 구성된 10명 이내의 소규모 실내악단이 매월 1회 이상 전국 각지의 문화적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청주를 찾아오는 KBS 교향악단은 청주권내 장애 청소년 및 학부모 등 300여명을 초청해 연주회를 갖는다.
문화적 소통을 전개할 이들은 KBS 교향악단 내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오버에 등으로 구성된 10인조 실내악단으로 클래식 음악을 쉽고 편안하게 들을 수 있도록 귀에 익숙한 곡을 선택해 들려준다.
이번 연주 프로그램은 모차르트의 실내악곡과 영화음악, 요한 슈트라우스의 왈츠와 폴카, 실내악곡 등 다양한 클래식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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