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나 '쓰리랑' 베를린 울린다
유지나 '쓰리랑' 베를린 울린다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02.01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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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영화제 초청 '나의 살던 고향' 삽입… 13일 소개
가수 유지나(45·사진)의 '쓰리랑'이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울려 퍼진다.

1일 소속사 인우프로덕션에 따르면 '쓰리랑'은 5~15일 독일에서 열리는 베를린국제영화제의 파노라마 다큐멘터리 부문에 초청된 영화 '나의 살던 고향(·감독 조성형)'에 삽입돼 13일 각국 영화인들에게 소개된다.

'나의 살던 고향'은 독일의 제작사 플라잉문인 예술영화전용관 상영용으로 만든 다큐멘터리 영화다. 파독 간호사인 주인공이 오랫동안 독일에서 생활하다 경남 남해로 돌아온 후 겪는 문화적 충격, 한국에 다시 적응하는 과정의 아픔, 향수 등을 다뤘다. '쓰리랑'은 남해로 온 주인공이 마을의 축제에서 주민들과 함께 어깨춤을 추는 장면에서 1분간 흘러나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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