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국내 미혼남성 3명 중 2명은 결혼 후 배우자의 수입이 자신과 비슷하거나 많기를 희망. 19일 비에나래와 온리-유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18일까지 전국 초혼 및 재혼 희망자 남녀 각 577명을 대상으로 '결혼 후 자신의 연봉과 비교할 때 배우자의 바람직한 연봉의 수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고.
설문 결과 남성 응답자의 63.2%가 '비슷하거나'(55.3%) '다소 높기'(7.9%)를 희망했고 36.8%만이 자신보다 '다소 낮거나'(32.8%), '훨씬 낮아도 된다'(4.0%)고 응답.
그러나 여성의 경우는 77.5%가 '자신보다 다소 높거나'(41.2%) '훨씬 높기'(36.3%)를 희망. 기타 '비슷하면 된다'(17.1%) '다소 낮아도 된다'(5.4%)의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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