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4번째 패배(4승)를 기록한 박찬호는 최근 4경기 연속 실점을 허용하며 시즌 평균자책점이 3.23에서 3.40으로 높아졌다.
1-0으로 앞선 7회말 등판한 박찬호는 첫 타자를 땅볼로 잡았으나 트래비스 이시카와와 데이브 로버츠. 파블로 산도발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해 1점을 허용한 뒤 후속 타자를 삼진 처리하고 조 바이멀과 교체됐다. 하지만 바이멀이 네이트 시어홀츠에게 적시타를 얻어맞아 2실점하는 바람에 박찬호의 자책점으로 기록됐고. 다저스는 1대3으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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