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농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에 따르면 이 지역 23개 저수지의 이날 현재 평균 저수율은 80%로 내년도 농업용수 공급에 충분한 저수량이 확보된 상태다.
이에 따라 지사는 이날로 올해 농업용수 공급업무를 마무리하고, 내년도 용수확보를 위한 업무체제로 전환했다.
지난 4월 통수식을 시작으로 올해 농업용수 공급을 시작한 지사는 그동안 207개소의 수리시설물을 이용, 차질없이 농업용수를 공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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