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때부터 교제 2살 연상 회사원과 17일 결혼
정미선 SBS 아나운서(27)가 오는 10월 화촉을 밝힌다. 정미선 아나운서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서초구 반포동 메리어트 호텔에서 두 살 연상의 회사원 문 모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정미선 아나운서는 대학교 1학년 때 예비신랑을 만나 꾸준히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SBS 아나운서국의 한 관계자는 "정미선 아나운서가 아직 아나운서국에 공식적으로 결혼 발표를 하거나 청첩장을 돌리지는 않았다"며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모두 축하해주는 분위기'라고 밝혔다. 한편, 정미선 아나운서는 지난 2003년 SBS 공채 11기로 입사해 '웰빙, 맛사냥' 등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 SBS '모닝와이드'를 진행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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