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자매결연 추진… 행정분야 등 교류협력
청주시가 일본과 중국에 치우친 국제교류 지역을 다변화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주 벨링햄시와 국제자매결연을 추진한다.시는 4일 오후 5시30분 대회의실에서 남상우 시장과 댄 파이크(Dan Pike) 벨링햄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하고 상호 우호증진 및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두 도시는 향후 행정, 교육, 문화, 경제, 스포츠 등 여러 분야에서 교류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자매결연을 위해 3일 청주시를 방문한 미국 벨링햄시 대표단 8명은 방문기간동안 청주직지축제 등을 관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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