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화 작업… 4일부터 가동
충청체신청이 국제금융환경 변화에 대한 시스템구축에 나섰다.우체국금융이 금리, 환율 등 금융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새 금융상품 출시도 대폭 빨라진다. 또 금융사고 감시를 위한 지능형 상시 감시시스템도 추가로 구축된다.
충청체신청(청장 김 호)은 지난달 31일 이같은 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우체국 금융시스템 고도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4일 24시부터 새로운 시스템이 가동된다고 밝혔다.
새 금융시스템에는 지금보다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첨단 IT와 소프트웨어 기술이 도입됐다.
한편, 새 시스템 전환을 위해 2일 오전 4시부터 3일 밤 12시까지 44시간 동안 인터넷뱅킹, 폰뱅킹, 모바일뱅킹 등 전자금융과 365자동화코너, 체크카드 서비스가 휴일기간동안 일시 중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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