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比 9"7% 감소한 37"6%
100만명 이상 작품 7편 불과올상반기 한국영화 점유율이 37"6%를 기록해 8년만에 가장 낮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CGV 영화산업분석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한국영화 점유율은 전국지준 37"6%로 지난해 대비 9"7%가 감소했다" 이는 지난 2000년 28"4%를 기록한 이래 최저 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올 상반기 100만명 이상 동원한 한국영화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과 '추격자'를 비롯해 단 7편에 불과해 침체된 한국영화계의 현주소를 나타냈다" 지난해 같은기간 동안 100만명을 동원한 영화는 13편이었으며, 2006년에는 15편이었다"
상반기 동안 전국 관객은 7048만 1264명으로 지난해 대비 2"1%가 감소했다" 1∼5월까지 전국 관객수가 소폭으로 감소했으며, 최근 3년 동안 최저치를 나타냈다" 단 6월 관객은 99년 이래 가장 많았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는 '쿵푸팬더' '강철중' 등 흥행작들이 6월에 집중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올 상반기 가장 많은 관객을 불러모은 작품은 나홍진 감독의 '추격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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