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무료세탁 지원사업 호응
대덕구 무료세탁 지원사업 호응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06.26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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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는 지난달 3일부터 독거노인과 장애인의 이불빨래를 지원하는 '대덕크린토피아' 사업을 진행,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대덕크린토피아'란 클린(clean)과 유토피아(utopia)의 합성어로, 대덕구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만큼은 '깨끗하고 청결한 이상적인 공간'을 만들고자 하는 구청의 의지가 담겨 있는 시책이다.

이는 관내의 민간업체인 크린토피아 대전지사(대표 이윤희), 수자원공사 경영혁심팀 사랑샘동아리와 오정동 복지만두레의 지원으로 움직이는 민관협력 사업이기에 그 의미가 더 크다.

이윤희 대표는 "작은 도움이나마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사업을 통한 지속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기업에서도 사회공헌 활동은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니, 좋은 아이템이 있으면 언제든 얘기해 달라. 지역사회의 변화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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