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년만에
69년만에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05.19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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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포츠머스가 지난 1939년 이후 69년만에 FA컵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포츠머스는 지난 17일 밤 11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FA컵 2007∼2008시즌 결승전에서 은완코 카누(32·나이지리아)의 결승골에 힘입어 카디프시티에 1대0으로 승리, 우승을 차지했다. 8강에서 설리 알리 문타리의 페널티킥 골로 리그 우승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대0으로 꺾고 4강에 오른 포츠머스는 지난달 5일 열린 4강전에서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을 누르고 결승에 올라 돌풍의 팀 카디프시티를 격파하고 결국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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