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는 UEFA 챔피언스리그 7골, FA컵 3골을 넣는 등 총 38골을 기록 중이다. 맨유 역시 호날두의 득점력을 앞세워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4강에 올라있다.
직접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호날두는 영상을 통해 "시즌 내내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팀에 도움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기에 이런 상을 받는다고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PFA '올해의 젊은 선수'로는 파브레가스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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