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회 정지용 문학상 수상작으로 김초혜 시인(65·사진)의 '마음 화상'이 선정됐다. 지용회는 고은·김남조·김윤식·이가림씨 등 심사위원들이 2007년 발표된 시작 가운데 김 시인의 '마음 화상'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가림 시인은 "눈물겨운 인간적 마음 교류의 깊은 경지를 군더더기 없는 '균제의 언어 미학'을 통해 날렵하게 형상화했다"고 평가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두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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