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철, 선거사무소 개소
심규철, 선거사무소 개소
  • 권혁두 기자
  • 승인 2008.03.28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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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옥천·영동선거구 한나라당 심규철 후보(50)는 27일 3군을 순회하며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힘있는 여당 재선의원을 당선시켜 지역발전을 앞당겨 달라"며 지지를 호소.

이날 영동읍 계산리 영동사무소에서 당원과 지지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진 심 후보는 "당선되면 이명박 대통령을 곁에서 보좌할 수 있는 몇 안되는 대전, 충남북 출신 측근에 포함돼 영향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고 주장.

심 후보는 "야당 의원이었던 지난 16대때 정치적 논리에 의해 보은의 태권도공원을 다른 곳에 뺏길 수 밖에 없다는 판단이 들어 사업추진을 중지시켰으나, (이용희 후보가) 17대때 무주로 뺏기고 말았다"며 "(그쪽에) 정세균이라는 더 힘있는 국회의원이 있었기 때문이다"고 설명.

심 후보는 이어 옥천군과 보은군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옥천군의 청산산업단지와 영동군의 용산산업단지, 보은군의 동부산업단지 등이 추진되는 만큼 좋은 기업 유치가 급선무"라며 "당선되면 옛 산업자원위원회인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며 기업 유치에 발벗고 나서겠다"고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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