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이원묘목축제 막 올랐다
옥천 이원묘목축제 막 올랐다
  • 권혁두 기자
  • 승인 2008.03.28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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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3일간… 가요제·물고기 잡기 등 행사 풍성
제 10회 옥천군 묘목축제가 28일 막이 올라 오는 30일까지 이원면 건진리 묘목유통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푸른 꿈 찾아 묘목나라 옥천으로 오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될 올 축제에서는 20여종의 신품종을 포함해 200여종의 과수와 조경수 묘목이 전시·판매된다.

묘목가요제, 물고기 잡기, 도자기 '곤충전, 민속놀이 체험, 청소년 페스티벌, 묘목들고 오래 버티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도 이어진다.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에게는 감나무 묘목 2그루씩(어린이는 미니화분)을 무료로 나눠주고, 야간에는 50만개의 전구로 만든 '루체비스타'가 화려한 빛을 발하며 방문객들을 유혹한다.

28일 낮 12시부터 풍물패의 흥겨운 길놀이에 이어 오후 2시 물고기 잡기 체험행사, 오후 5시 청소년페스티벌이 열리며 29일에는 오후 2시 개막식, 오후 3시 마당극 '신 뺑파전', 오후 4시 태권무와 댄스 시범에 이어 오후 7시 옥천묘목가요제가 열린다.

30일에는 오후 1시 프로댄스스포츠 시범, 오후 3시 묘목들고 오래 버티기가 이어지고 오후 4시 폐막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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